요리 14

소고기 뭇국

2020. 09. 17. 소고기 뭇국인데 약간 육개장 비주얼로 끓여봤다. 재료 : 소고기 약 300g, 무 2토막, 버섯, 숙주, 다진 마늘, 대파, 고춧가루, 간장, 식용유, 참기름, 물. 무를 썬다. 껍질을 벗기지 않았더니 거뭇하다. 달군 냄비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볶는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무와 고춧가루를 넣고 볶는다. 물을 넣고 끓인다. 끓는 동안 버섯과 숙주를 준비한다. 물이 끓으면 버섯과 파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숙주와 다진 마늘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한다.

요리 2020.09.18

감자와 달걀 샌드위치

2020.08.30. 감자랑 쓰고 남은 식재료들 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다. 중간 발효까지 마친 빵 반죽. 만드는 방법은 건포도 식빵 참고. 반죽을 6등분한다. 둥글 넓적하게 성형해서 팬닝 한다. 2차 발효 끝난 모습. 180도 오븐에 40분 굽는다. 좀 많이 구워진 것 같다. 다음엔 30분만 굽는 걸로... 달걀과 감자를 삶는다. 감자는 껍질 벗겨서 으깨고 달걀은 다지고 양파와 파슬리를 잘게 썰어 준비한다.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금, 후추를 넣는다. 섞어주면 감자 달걀 샐러드 완성. 빵을 반으로 자른다. 빵 속에 샐러드를 넣는다. 슬라이스 한 토마토도 넣었다. 이렇게 해서 맛있는 일요일 점심이 완성되었다.

요리 2020.08.30

토마토 스파게티

2020. 08. 23. 오늘의 저녁 메뉴~ 재료 - (2인분) 스파게티 200g, 토마토 2개, 파슬리, 바질, 다진 마늘, 올리브유, 소금, 후추 물이 끓는 동안 재료를 손질한다. 토마토는 3개 쓰려고 했는데 썰다 보니 많아서 2개만 사용했다. 바질은 썰지 않고 잎만 분리해줬다. 사실 베란다에 바질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긴 장마와 벌레들 때문에 망해서 먹을 수 있는 잎들만 골라내고 전부 뽑아버렸다. 겨우 이거 건졌다. 바질은 없으면 넣지 않아도 상관없고 대신 파슬리를 좀 많이 넣으면 된다. 파슬리는 쫑쫑 썰어준다. 파슬리가 싫으면 향기나는 채소 아무거나 대체해도 된다. 팬에 재료를 넣고 올리브유, 다진 마늘, 소금, 후추를 적당히 넣는다. 재료를 섞어준다.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는다. 물이..

요리 2020.08.23

초간단 아몬드 파운드케이크

2020. 08. 23. 나는 여전히 귀찮다. 하지만 베이킹하는 김에 케이크도 하나 굽기로 했다. 그래도 귀찮으니까 내 방식대로 대충 할꺼다. ^^ 이번엔 이스트 대신 베이킹소다를 믿어보기로 하자! 도구 - 믹싱볼, 거품기, 알뜰주걱, 저울, 파운드틀, 유산지 재료 - 중력분 140g, 아몬드 파우더 45g, 베이킹파우더 4g, 달걀 4개(달걀이 크면 3개), 포도씨유 120g, 설탕 120g, 소금 2g, 슬라이스 아몬드 45g, 바닐라오일 6방울 가루류와 액체류를 각각 볼에 넣고 섞는다. 원래대로 하면 포도씨유 말고 버터를 크림화 시키고 계란을 한 개씩 넣어가며 섞어 주는 아주 귀찮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난 원래 유제품을 먹지 않는 관계로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하고 그러므로 귀찮은 과정을 생..

요리 2020.08.23

초간단 건포도 식빵

2020. 08. 23. 나는 매우 귀찮다. 그런데 빵은 만들고 싶다. 그런데 또 귀찮다..... ㅋㅋㅋ 도구 - 믹싱볼, 주걱, 저울, 행주, 위생비닐 재료 - 강력분 300g, 이스트 4g, 소금 4g, 설탕 30g, 물 180g, 포도씨유 30g 믹싱볼에 밀가루를 계량하고 홈을 세 개 파준 후 각각 이스트, 소금, 설탕을 계량한다. 각각의 재료가 서로 만나지 않게 밀가루로 코팅해 주듯이 섞어주고 물을 넣는다. 바닥에 행주를 깔아줘야 믹싱볼이 움직이지 않는다. 주걱으로 물과 밀가루가 대충 섞일 때까지 반죽한다.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으로 치댄다. 포도씨유를 넣고 반죽과 잘 섞여 매끈해질 때까지 치대 준다. 보통 이 과정에서 많이 치대 주고 반죽을 얇게 폈을 때 찢어지지 않을 때까지 치대 주라..

요리 2020.08.23

고추장찌개

2020.03.05. 이번 코로나 때문에 시장을 잔뜩 봐왔는데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채소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무, 배추, 양배추를 사왔는데 여기저기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다. 재료 : 돼지고기(뒷다리), 배추, 애호박, 양파, 무, 청양고추, 대파, 두부 양념 : 고춧가루, 멸치액젓, 국간장, 고추장, 다진 마늘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기를 볶는다. 고기가 익으면 적당히 썰고 고춧가루를 넣어 같이 볶아준다. 이렇게 하면 고추기름이 생긴다. 물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는 동안 채소를 썰어서 준비한다. 물이 끓으면 준비한 채소와 두부를 넣는다. 고추장 크게 한 스푼 넣고 다진마늘도 한스푼 넣는다. 멸치액젓과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푹 끓여주면 맛있는 고추장찌개 완성!

요리 2020.03.05

도토리묵 무침

2020.03.05. 원래 도토리묵 무침에는 상추를 넣어서 먹지만 상추가 없는 관계로 있는 채소가 총 출동했다. 재료 : 도토리묵 1모, 양배추, 양파, 당근, 풋고추, 대파, 양념간장. 채소와 묵을 썰어서 준비한다. 추가재료 참기름과 깨소금. 양념간장은 전에 만들어둔건데 다진 마늘, 다진 양파, 다진 파, 다진 부추, 다진 청양고추, 고춧가루, 겨자 이렇게 넣은것 같다.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맛있는 도토리묵 무침 완성!

요리 2020.03.05

계란국

2020.03.01. 냉동보관 하고 남은 파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계란국을 끓이기로 했다. 대파 두 단을 손질했다. 어슷 썬건 냉동보관. 반으로 썬건 냉장보관. 파 냉동보관할 때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파를 씻은 후 물기를 말리고 나서 썰어서 보관해야 서로 붙지 않아 쓰기가 편하다. 재료 : 파, 계란 3개, 두부 1모, 국간장, 멸치액젓, 후추. 물에 두부를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대파를 넣는다. 국간장과 액젓으로 간을 한다. 계란을 풀어서 넣고 후추를 친다. 대파를 잔뜩 넣은 초간단 계란국 완성!

요리 2020.03.05

늙은호박죽

2020.03.01. 지난 가을 늙은 호박 3개를 샀는데 겨우내 잘 먹고 제일 작은 호박 한 개만 남았다. 한 쪽 귀퉁이가 물러져서 급하게 죽을 끓이기로 했다. 원래는 전날 미리 강낭콩을 불려뒀다가 삶아서 같이 넣어서 먹는데 오늘은 급하게 만든 관계로 넣지 못했다. 재료 : 늙은 호박 작은 것 1개, 찹쌀가루 3T, 멥쌀가루 5T, 설탕 10T, 소금 1t. 깨끗히 씻은 호박을 반으로 자르고 속을 파낸다. 파낸 속을 물 2컵을 넣고 끓인다. 유튜브에서 본건데 호박속 끓인 물을 같이 넣어주면 달아져서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끓인 호박 속을 체에 거를다. 호박을 압력솥에 넣고 호박속 끓인 물을 넣는다. 센불에서 추가 돌기 시작하면 10분, 약불로 10분 익히고 ..

요리 2020.03.05